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 협재에 위치한 담다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담다는 대로변에 있지 않고 골목길을 들어가야 찾아갈 수 있습니다.
12시가 되기전에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협재칼국수의 물회를 먹으려고
협재칼국수에 갔는데, 마침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휴일이더라고요.
그래서 맛집을 찾다가 가게된 곳이 담다 입니다.

메뉴는 위와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보말칼국수를 먹었으나, 다른 사람들은 전복 보말죽 역시 많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공기밥은 무료여서 셀프 코너에서 가져가 드실수 있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깍두기, 오징어 젓갈, 김치, 무말랭이 짱아치가 나왔습니다.

보말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큰 그릇에 담겨져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큰 전복이 들어 있습니다.
칼국수 면 역시 넉넉하게 들어가 있네요.

바로 스타트 했습니다.

먼저 국물먼저 먹었는데요.
생각보다 깊은 맛이 일품입니다.
매생이는 목넘김에 굉장히 좋았습니다.
걸리는 느낌이 거의 없는 매생이였습니다.

면과 매생이를 한입에 호로록 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칼국수와 최고의 궁합은 이 겉저리 였습니다.
칼국수와 합이 정말 잘 맞았습니다.

깍두기 역시 궁합이 꽤 괜찮았습니다.

오징어 젓갈 역시 맛있었습니다.
신선한 맛이면서 많이 짜지도 않고
칼국수와 먹기에 좋았습니다.

무말랭이 장아찌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칼국수와 함께 먹는 이 오징어 젓갈이 별미더군요. ㅎㅎ

보말 역시 같이 혼을 내주었습니다.

사실 칼국수 만으로도 충분히 배가 부릅니다.
그러나 밥을 안말아먹을수 없더라고요.
밥을 한공기 말았습니다.

전복은 말이 필요 없었네요.
보양식을 먹은 기분이었습니다.
꽤 괜찮은 점심을 먹은 기분이었네요.
제가 생각하는 담다의 평점은요.
★★★☆☆
별 다섯개 만점 중 3.5점입니다.
사실 그날 물회가 엄청 먹고 싶었는데,
다른것을 먹다보니 물회 생각이 더 나더군요. 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든든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럼 오늘 글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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