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7월에 장기 출장 다녀왔던
세종 자장자장에 대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장자장

내부는 깔끔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각 테이블마다 태블릿 PC로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었네요.

차돌박이 짬뽕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10000원
입니다.

차돌짬뽕이 나왔고요.
생각보다 푸짐했습니다.
차돌의 양과 해산물의 양이 꽤 많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짬뽕도 많이 먹어보고
맛집도 많이 찾아다녀보았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짬뽕은 해산물+고기육수의
묵직한 국물맛을 좋아하는데요

국물맛은 굉장히 깔끔한 맛이나면서 제가 원하는 그런 맛이 났습니다.

적당한 칼칼함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타지에서 일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힐링이 됩니다.
그리고 집에 가서 맥주 한잔 먹으면 더할 나위없죠.
차돌짬뽕의 내용물을 살펴봅니다.

오징어가 두툼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미리 조리 한 것이 아니어서 윤이 나네요.
신선한 맛이 났습니다.

불맛이 상당히 좋은편이었는데 새우 역시 약간 그을린 모습입니다.

차돌짬뽕인데 차돌이 빠질수 없죠.
해산물과 고기의 조합은 상당히 합이 잘 맞습니다.

쭈구미라고 해야하나요..
앙증맞은게 맛있네요.

중화요리에 빠지지 않는 목이버섯도 있었습니다.

오징어의 칼집이 예술입니다.
저런 칼집으로 인해 식감이 예사롭지 않았네요.
음식에 정성이 많이 들어갔다라고 느꼈습니다.

짬뽕의 국물은 완뽕하기 어려운데,
이집 짬뽕은 완뽕해버렸습니다.
상당히 괜찮은 짬뽕집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자장자장 차돌짬뽕의 평점은요.
★★★★☆
별 다섯개 만점 중 3.5점입니다.
저에게는 굉장히 훌륭한 짬뽕이고,
제 입맛에는 좋았으나,
아무래도 짬뽕의 취향은 다양한 편이니
한번 드셔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제가 간날 단무지가 짠 것인지, 원래 좀 짜게 단무지를
담는것인지 모르겠는데,
단무지 통째로 먹었더니,
짬뽕의 맛이 싱거워져 버렸습니다.
단무지가 짜다면 조금씩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 글은 이만 마칠께요!
마지막으로 자장자장 위치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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